‘크로싱’ 밴쿠버영화제 초청

영화 ‘크로싱’이 9월25일~10월10일 캐나다에서 열리는 제27회 밴쿠버영화제에 초청됐다고 투자ㆍ배급사 벤티지홀딩스가 16일 밝혔다.

벤티지홀딩스는 “최근 한국을 방문한 밴쿠버 영화제 프로그래머 토니 레인즈가 직접 영화제 초청 의사를 밝혔다”며 “‘크로싱’은 동아시아 영화들이 소개되는 ‘용호부문'(Dragons & tigers : the cinemas of East Asia)에서 상영된다”고 설명했다.

밴쿠버영화제는 북미시장을 겨냥하는 아시아 영화들의 관문 역할을 하는 영화제다. 밴티지홀딩스는 최근 일본 영화사 시네콰논에 ‘크로싱’의 일본 상영 판권을 판매하는 등 앞으로 일본과 미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크로싱'(제작 캠프비ㆍ배급 벤티지 홀딩스ㆍ감독 김태균)은 아내의 병 치료를 위해 탈북했다가 남한까지 오게 된 북한 주민 용수(차인표)와 아버지를 찾아 중국과 몽골 국경을 넘는 아들 준이(신명철)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15일까지 86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꾸준히 관객몰이를 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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