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유출입 차단 총망라…北 ‘라디오 청취시 처벌’ 첫째로 강조

북한 당국이 최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전원회의를 통해 채택한 반동사상문화배격법에는 각종 뉴스·외국 문화콘텐츠 등의 외부 정보 유입·유포는 물론 체제 우상화 선전물 등 내부 정보 유출에 관한 통제 강화가 총망라된 것으로 전해졌다. 데일리NK 취재 결과를 종합해 보면,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은 일단 ▲외국 라지오(라디오) 방송 청취, 녹음 및 유포 ▲외국 불순녹화물·영상물·도서, 그 외 출판물 유입과 유포 ▲국가 미승인 음악 복제 … 콘텐츠 유출입 차단 총망라…北 ‘라디오 청취시 처벌’ 첫째로 강조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