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 외교위원장, 北억류 미국인 석방촉구

존 케리(민주.매사추세츠) 미국 상원 외교위원장은 8일 북한이 불법입국 혐의로 억류하고 있는 미국인 아이잘론 말리 곰즈의 석방을 촉구했다.


케리 위원장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북한이 올바른 결정을 해서 곰즈를 미국으로 돌려보내기를 기대한다”면서 북한은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곰즈를 즉각 석방해야 한다고 밝혔다.


케리 위원장은 곰즈가 자신의 지역구인 매사추세츠주 출신임을 강조하면서 “정부와 협의해 그가 안전하게 석방될 수 있도록 모든 일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북한은 재판을 통해 곰즈에게 8년 노동교화형과 7천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미국 국무부는 “곰즈 씨는 즉각 사면, 석방돼야 한다”고 요구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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