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한국지지..대북추가제재 단행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는 24일 한국 정부의 천안함 사건 조사결과와 관련한 대북 대응에 대해 “확고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하퍼 총리는 이날 성명을 통해 “캐나다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를 통한 방안을 포함한 조율된 국제사회의 대응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하퍼 총리는 이어 “캐나다 정부는 통상과 투자 및 다른 북한과의 양자 관계와 관련한 추가적인 제재를 부과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상품을 수출할 경우 허가가 필요한 `통제리스트 지역(Area Control List)’에 추가하는 방안을 예로 들었다.


하퍼 총리는 또 고위급 북한 당국자들의 캐나다 방문을 유보시켰다.


그는 “오늘 우리는 한국 국민을 지지한다는 캐나다의 확고한 약속을 밝힌다”고 말했다.


캐나다는 한국 정부의 요청으로 천안함 사건 조사를 위한 3명의 전문가를 국제조사단의 일원으로 파견한 바 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