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다피, 김정일에 정권수립 58돌 축전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 원수가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정권 수립 58돌(9.9)을 축하하는 전문을 보냈다고 북한 조선중앙방송이 14일 전했다.

카다피 원수는 축전에서 “친선적인 귀국의 공화국 창건 기념일을 리비아 인민의 이름으로 축하드린다”면서 “북한 인민에게 보다 큰 진보와 번영이 있을 것을 축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과 리비아는 지난 74년 대사급 수교를 한 뒤 무역·문화·수산협정 등을 체결하는 등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특히 미국과 첨예하게 맞선 리비아는 대량살상무기(WMD) 프로그램을 폐기한 대가로 지난 5월 미국의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제외되고 외교관계도 25년만에 복원됐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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