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국제학교 진입 탈북자 모두 여성

11일 상오 중국 칭다오(靑島)의 한 한국국제학교에 진입한 탈북자 8명은 모두 여성으로서 연령대는 50대 초반에서 10대 후반에 걸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칭다오 현지의 한 소식통은 이들 가운데 가장 나이 많은 사람은 만 51세, 가장 어린 사람이 만 19세이고, 연령대별로는 70년대 생이 4명, 60년대 생이 2명, 50년대생과 80년대 생이 각각 1명이라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이들 탈북자가 오전 9시(한국시간 오전 10시)를 조금 넘긴 시점에 윗부분에 철조망이 쳐진 그리 높지 않은 학교 담을 넘어 학교로 들어온 후 현재 교장실에 대기중이라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탈북 여성들은 학교에 진입한 후 “30분간만 머물러 있게 해달라”면서 한국으로 가고싶다는 뜻을 밝혔다면서 이러한 상황을 칭다오총영사관에 연락했다고 덧붙였다./베이징=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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