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북·좌파단체 ‘키 리졸브’ 중단 촉구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이하 평통사)을 비롯한 13개 친북·좌파단체들이 9일 미 대사관 앞에서 ‘키 리졸브’ 한미합동군사연습 중단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집회 참가자 60여명은 ‘대북공격 실전연습 중단하라’, ‘헌법위반 북한공격연습 중단하라’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북한이 대내외 매체와 외무성 대변인, 최고사령부 명의로 ‘키리졸브 훈련=전쟁연습’이라며 중단을 촉구하는 것과 같은 논리를 폈다.



김영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대외협력국장은 “미국이 최첨단 군사무기를 동원해 마치 전쟁이 일어날 것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면서 “키리졸브 훈련은 사실상의 북진점령 훈련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주한미군 철수를 주장했다. 유영재 평통사 미국문제팀장은 “한반도 평화협정 정세에 맞춰 주한미군을 모두 철수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집회 참가자들이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데일리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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