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엔 사상 없다”…’꿈은 이루어진다’ 27일 개봉








▲27일 개봉하는 ‘꿈은 이루어진다’ 포스터
ⓒCJ언테테인먼트(주)


영화 ‘꿈은 이루어진다’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12일 용산CGV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계윤식 감독과 배우 이성재, 강성진, 최지현이 참석했다.


이 영화는 DMZ에 근무 중인 북한군이 2002년 월드컵 중계방송을 보기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생긴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이 영화는 “축구엔 사상도 없다”는 영화 속 이성재의 말처럼 정치적 색채가 철저히 배제된 드라마다. 27일 전국 영화관에서 개봉한다.

영화의 세트장은 실제 DMZ에서 근무하던 북한군 출신 새터민의 도움으로 실제와 비슷하게 제작됐다.


이성재 씨는 “천안함 사건으로 남북문제가 뒤숭숭하지만 영화에 정치적 이념의 색체는 없기 때문에 편하게 관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영화를 통해 긴장된 남북관계가 조금이나마 이완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44년 만에 월드컵에 출전하는 북한 팀을 응원할거냐는 질문에 계 감독은 “당연히 응원하겠다”며 “우리는 하나라는 한민족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휴먼에 초점을 둔 유쾌한 감동드라마”라고 설명했다.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