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복, 공업부문 정보화·현대화 강조

북한 최태복 노동당 중앙위 비서는 26일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린 ’전국 과학자.기술자 돌격대운동 선구자대회’에서 주요 공업부문의 정보화 및 현대화를 강조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최 비서는 이날 보고를 통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경제건설에서 획기적인 전환의 돌파구를 열기 위해 대회 개최를 지시했다며 “과학기술과 생산의 결합 문제는 현대 산업발전의 절박한 요구”라고 말했다.

그는 또 “나라의 방위력을 강화하기 위한 과학.기술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최우선적인 힘을 돌리는 한편 핵심 기술을 발전시키는 데 계속 큰 힘을 넣어야 한다”며 “중요 부문의 과학기술을 하루 빨리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려 정보산업시대의 요구에 맞게 인민경제를 현대화.정보화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선구자대회에는 내각의 박봉주 총리와 로두철 부총리, 각 대학 총장과 각지 공장.기업소 책임자들도 참석했다.

노동당 중앙위원회도 이날 축하문을 보내 “선구자대회는 선군(先軍)시대 사회주의 건설에서 과학기술의 역할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데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 비서와 로 부총리, 리광호 노동당 중앙위 부장, 변영립 과학원 원장, 김영호 내각 사무국장 등은 25일 대회참가자들의 숙소를 방문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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