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남북 공동제작 다큐 ‘개마고원’ 방송

개마고원에 대한 최초의 남북 공동 제작 자연 다큐멘터리가 방송된다.

MBC는 15일 오후 11시 10분부터 특집 다큐멘터리 ‘한반도의 지붕, 개마고원을 가다’를 60분간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은 그동안 한번도 시도되지 않았던 개마고원에 대한 장기탐사를 통한 남북 공동 제작으로 개마고원의 사계절을 소개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공동 제작은 2003년 10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북한의 조선기록과학영화촬영소 촬영팀이 직접 촬영한 것을 MBC가 편집해 방송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개마고원에서 포착된 한국 표범과 불곰, 스라소니 등 남한에서 볼 수 없는 맹수류의 모습과 우는 토끼, 수리부엉이 등 희귀동물들이 소개된다. 또 북한 천연기념물 271호인 2천여년 된 금야은행나무 등 개마고원 원시림의 모습도 카메라에 담겼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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