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굿네이버스 대표단으로 방북

탤런트 최수종이 29일부터 7월 2일까지 굿네이버스 평양 직항대표단 일원으로 방북한다.

대북 사업을 펼치고 있는 굿네이버스의 친선대사인 최수종은 학계ㆍ정부ㆍ기업체 인사와 후원자 등 153명으로 이뤄진 이번 평양 방문단에 합류했다. 방문단은 북한 민족화해협의회와 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의 초청을 받아 아시아나항공 전세기편으로 인천공항을 출발해 1시간 만에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한다.

방북단은 3박4일 동안 머물며 평양 정성대학 연구소 병주사제(病注射劑)공장 준공식에 참석하고, 대동강 제약공장 부지를 돌아본다. 또 굿네이버스가 지어준 남포 육아원과 리모델링해준 평양육아원 등도 방문하며, 아동병원인 제2인민병원을 찾는다. 이어 백두산 등반에 나서고, 만경대 소년학생궁전에도 들를 예정.

굿네이버스는 “최수종 씨가 연예인으로서는 네번째로 방북단에 합류한다”면서 “친선 사절로서 후원자들과 함께 우리 단체가 북한에서 벌이고 있는 사업의 진행과정 등을 돌아보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최수종은 2일 도착하자마자 곧바로 대만행 비행기에 오른다. 대만 스타TV에서 드라마 ’해신’을 방영하기로 해 3박4일간 대만에 머물며 프로모션 활동을 펼친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