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재단, 북한 나무심기에 나선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최경주(38.나이키골프)가 세운 최경주 재단이 북한 나무심기 운동에 나선다.

지난 1월 경기도 이천 냉동창고 화재 사고 희생자들을 위해 3억원을 기부했던 최경주 재단은 올해 두 번째 활동으로 서울 서초구 양재동 온누리교회와 함께 북한 나무심기 운동을 펼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최경주 재단은 “북한 나무심기 운동이 북한 어린이들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이라는 믿음으로 약 4천만원을 들여 10만 그루의 묘목을 구입한 뒤 북한 국경 지대 교회를 통해 북한에 심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최경주 재단은 앞으로 신월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지원 등 우리 사회 어린이들을 위한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경주는 9일 오전 11시30분 온누리교회에서 안수집사 직분을 받을 예정이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