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북한 여자축구, U-17 개막전서 역전패

여자축구 강호 북한이 6일 트리니다드 토바고 포트오브스페인에서 열린 2010 FIFA 여자 월드컵 U-17 개막전에서 패했다.


북한은 지난 2008년 처음 열린 U-17 여자월드컵 대회에서 미국을 2-1로 꺾고 우승한 전적이 있어 이번 대회에서도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다.


하지만 이번 U-17 여자 월드컵 개막전에서 나이지리아에 2-3 역전패를 당하면서 대회 2연패 도전에 적색불이 켜졌다.


북한은 이번 개막전에서 전반 3분 선제골을 내주고 전반 28분과 후반 13분에 각각 김수경과 김남희가 연이어 골을 터뜨리면서 승리를 예감케 했다. 하지만 후반 32분과 34분에 나이지리아의 오르데가와 오코비에게 연속 실점을 하면서 2-1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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