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련 금강산가극단 내한공연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총련) 산하 금강산가극단이 다음달 10일 오후 4시, 7시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장새납과 함께하는 민족배합관현악의 밤’ 공연을 가진다.

민족배합관현악단은 금강산가극단의 기악부 단원으로 구성된 51년 전통의 북측 해외예술단.

배합관현악이란 서양악기에 저대(개량 대금), 장새납(개량 태평소) 등 민족관악기를 가미한 오케스트라이다.

독일작곡가 미하일 슈타우다허가 한민족의 화합과 통일에 대한 염원을 주제로 작곡해 헌정한 ‘장새납을 위한 협주곡’이 초연되며, 영화 ‘박치기’의 삽입곡 ‘임진강’ 등이 연주된다.

1999년 평양 최고예술인 경연대회 2ㆍ16예술상대회에서 2위에 오른 장새납 연주자 최영덕, 지난해 일본에서 독주회를 가진 바 있는 고음 저대 연주자 리숙임, 가수 전명화 등이 출연한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