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니 “아직 외교해법이 최선의 정책”

딕 체니 미 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북한 핵문제를 해결하는 길은 외교적으로 6자회담을 통하는 것이고, 북한이 핵무기를 얻어봐야 실익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체니 부통령은 이날 내셔널 프레스 클럽의 제럴드 포드 언론상 시상식에 참석, “우리는 아직 그게 옳은 길이고 최선의 정책이라고 생각하며, 그게 바람직한 결과를 낳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하면 북한과 평화공존을 수용할 것인가’,’핵문제가 6자회담에 의해 해결될 수 있다고 보나’, ‘정권교체가 더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보나’ 등의 질문에 “우리는 6자회담을 통해 해결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며 이같이 대답했다.

그는 또 조지 부시 대통령이 노무현(盧武鉉) 대통령과 회담한 사실을 지적하고 “우리는 중국의 후진타오 주석과도 올해 이미 만났고 또 만날 것이며, 일본 및 러시아와도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워싱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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