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통일교육, 재밌고 친근하게 IPTV로

통일부가 청소년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과 올바른 인식 제고를 위해 일선 학교 교실에 비치돼 있는 IPTV를 활용한 통일교육 콘텐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난 2일 보도 자료를 통해 밝혔다.


통일부는 배포한 보도 자료에서 “미디어에 익숙한 청소년 세대를 위해 영상으로 교육 콘텐츠를 제작, 통일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중 8편의 특별기획프로그램은 소프트 다큐, 드라마 등의 형식을 빌어 청소년들이 재밌고 친숙하게 통일에 대한 문제에 접근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MBC 사극 ‘이산’에 출연한 아역 배우 박지빈(16), MBC 사극 ‘선덕여왕’에서 선덕여왕의 어릴적 모습으로 분했던 남지현(16), 영화 ‘쌍화점’에 출연했던 여진구(14) 등 친숙한 아역배우들이 청소년 통일교육 홍보대사로서 위촉돼 2011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통일 리포터 통일독일가다’라는 소프트 다큐멘터리를 통해 통일된 독일을 바라보는 영상을 담을 예정이다.


이 다큐멘터리에서 박지빈·남지현·여진구 등은 리포터로서 독일의 수도 베를린, 독일의 실리콘벨리로 부상하고 있는 드레스덴, 분단 당시 반으로 갈라져 있었던 작은 마을 뫼들라로이트를 방문한다.


통일부는 재밌고 친근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로 하여금 자연스러운 통일 미래를 생각하고 느끼게 한다는 취지로 ‘학교 IPTV 통일교육 특별기획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학교 IPTV 특별기획 프로그램에는 ‘통일 리포터 통일 독일을 가다’ 이외에 ‘랭킹쇼! 우최통(우리가 뽑은 최고의 통일 궁금증)’ 다큐 버라이어티 ‘우리가 만든 통일 노래’등 7가지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한편 청소년 통일교육 홍보대사 위촉과 학교 IPTV 특별기획 프로그램 런칭 행사는 오는 5일 정부종합청사 별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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