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북한문제 관심 높아

우리 청소년들이 통일과 북한사회에 대해 비교적 높은 관심과 호의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주시민연대 통일교육센터가 최근 강원도 원주지역 고등학생 305명을 대상으로실시한 ’청소년 통일의식 설문조사’ 결과 83.5%의 학생이 ’통일이 될 것’으로 응답했으며 ’반드시 통일이 돼야 한다’고 응답한 학생도 50%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26일 밝혔다.

학생들은 통일의 장애요인으로는 체제와 이념 차이(38%)와 주변 강대국들의 간섭(23.8%)을 꼽았으며 ’수학여행지로 제일 가보고 싶은 곳’은 평양(54.2%)이 가장 많아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또 북한주민에 대해서도 우리가 도와 주고 함께 살아야 할 이웃(62.9%)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87.7%는 정부나 민간단체가 북한을 지원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통일 이후 사회.경제적 변화에 대해서는 나빠질 것(48.3%)이라는 부정적인 전망이 좋아질 것(36.2%) 이라는 긍정적인 전망보다 높게 나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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