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평신도운동본부’ 문정현 등 ‘친북신부’ 교계축출 결의

▲ 지난 5월 4일 평택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문정현 신부 ⓒ데일리NK

“친북, 친김정일 가짜 신부를 축출하고 타락한 정의구현사제단을 해체하자”

평신도천주교신성회복운동본부(대표 양영태)는 지난 27일 발표한 성명에서 정의구현사제단을 “김정일과 노동당의 앞잡이로 전락한 신도”로 비난하며 사제단의 해체를 요구했다.

이 단체는 성명서에서 “2006년 5월 4일 평택 대추리 ‘해방구’에서 폭동내란을 진두지휘한 자가 문정현이라는 가짜신부”라면서 “사제복과 ‘정의’라는 포장지로 정체를 숨기고 김정일의 대남적화혁명노선에 국민을 선동, ‘폭력 파괴’를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정일의 사주 아래 국가보안법 폐지와 미군철수에 혈안이 된 반역의 무리를 응징하고,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정체성 파괴 행위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어 평신도들이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친북, 친김정일 일색의 가짜신부 정체를 폭로해 교계에서 축출하고 김정일 대남혁명 전위대 정의구현사제단 해체 투쟁을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현주 기자 lhj@dailyn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