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영우 “BDA문제, 단시일내 해결 기대”

천영우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18일 “방코델타아시아(BDA) 문제는 6자회담 진전과 2.13 합의 이행에 장애가 되지 않는 방법으로 단시일내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 본부장은 비핵화 실무그룹 이틀째 회의가 끝난 뒤 가진 브리핑에서 “BDA 문제는 아직도 시기와 해법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BDA 문제가 단시일내 해결되면 그에 따라 북한이 영변 핵시설의 폐쇄를 하겠다고 했으니 국제원자력기구(IAEA) 인원의 복귀에 맞추어서 우리가 지원할 최초 중유 지원분이 도착을 해야할 것으로 믿고 있다”면서 “그것이 3월말이 될지 모르나 60일 내 이행하는 데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 당국자는 BDA 문제와 관련, “아직 완전 결론이 난 것은 아니지만 오는 수요일(21일)이 될지 모르지만 다음주 중, 6자회담이 끝나기 전에는 해결될 것으로 보며 수요일까지 기다려보면 어떤 방향으로 (BDA문제가) 해결될 지 명백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이어 “북한은 BDA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데 대해 오늘 오후 비핵화 실무그룹 회의에서 불만을 표시했다”며 “(BDA문제가) 당장 해결됐다고 보는 것은 좀 앞서가는 것”이라고 부연했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