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영우 “2·13 합의’ 이행체제 갖추는게 목표”

북핵 6자회담 우리측 수석대표인 천영우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14일 “내일부터 열릴 실무그룹 회의는 9.19 공동성명과 ‘2.13 합의’의 실천적 이행체제를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 본부장은 15일부터 베이징에서 잇달아 열리는 6자회담 실무그룹 참석차 이날 베이징 서우두(首都) 공항에 도착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번 실무그룹 회의는 어떤 돌파구나 합의를 이루기 위한 회의가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19일부터 열리는 제 6차 6자회담 본회의에 대해 “9.19 공동성명과 ‘2.13 합의’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초기단계 이후 신속한 진전을 위한 에너지를 어떻게 만들 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천 본부장은 이날 저녁 미국의 6자회담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차관보와 만찬을 겸한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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