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영우 “오늘부터 본격적 협의 시작될 것”

우리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천영우(千英宇)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19일 “오늘은 각국의 기조연설 내용을 분석한 것을 토대로 다각적이고, 본격적인 협의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천 본부장은 이날 베이징(北京) 댜오위타이(釣魚臺)에서 열리는 제5차 6자회담 2단계 회의 이틀째 수석대표 회의 참석차 숙소인 차이나월드호텔을 나서면서 이 같이 언급했다.

그는 이날 수석대표 회의 전망에 언급, “이번 회의에서 어떤 목표를 달성할 것이냐에 대해 수석대표들 간에 허심탄회한 의견 교환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천 본부장은 또 전날 핵군축회담 등을 언급한 북한의 기조연설 내용과 관련, “대부분 그동안 들어왔던 내용들”이라며 “핵실험까지 한 상태에서 13개월만에 나온 회담에서 북측이 내 놓을 수 있는 최대치를 꺼낼 것임은 다들 예상했던 바”라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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