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영우 본부장 28일 귀국…29일께 韓中협의

우리 측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인 천영우(千英宇)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미국 방문을 마치고 28일 새벽 4시10분께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천 본부장은 현지시간 지난 20일부터 뉴욕과 워싱턴에서 미국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와 수차례 회동, 9.14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6자회담 재개와 진전을 위해 관련국들과 추진키로 합의한 ‘공동의 포괄적 접근방안’을 구체화시키는 작업을 진행했다.

양측은 회담 재개를 위한 최대 현안인 방코 델타 아시아(BDA) 내 북한계좌 동결 문제의 해법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협의한 것으로 전해져 한미가 양국차원에서 마련한 포괄적 접근방안의 내용에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천 본부장은 한미간 협의내용을 바탕으로 29일께 방한하는 중국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우다웨이(武大偉) 외교부 부부장과 서울에서 만나 포괄적 접근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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