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영우-김계관, 오늘 베이징 회동”

북핵 6자회담 남북한 수석대표인 천영우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김계관 외무성 부상이 21일 베이징(北京)에서 회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소식통은 이날 “두 사람이 오전 중 베이징에서 만나 6자 회담 현안에 대해 협의할 것”이라면서 “천 본부장이 어제 베이징에 도착했다”고 말했다.

천 본부장과 김 부상은 이날 오전 9시(현지시간)부터 베이징 차이나월드호텔에서 양자회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차관보와 김 부상이 지난 19일 만난 지 이틀만에 남북 수석대표 회동이 이뤄짐에 따라 핵프로그램 신고 문제로 교착상태에 빠진 6자회담에 돌파구가 마련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이 소식통은 “새 정부가 들어서면 천 본부장이 교체될 가능성이 높으니 김계관 부상에게 이임 인사를 한다는 의미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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