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침몰, 北 공격 의혹 커져”

북한 잠수함이 기술적으로 뒤떨어져 북한 근해 밖에서는 제 기능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지만 천안함 침몰 사건에 북한이 개입했다는 의혹은 점점 커지고 있다고 AP통신이 10일 보도했다.


미국 버지니아에 본부를 둔 싱크탱크 ‘글로벌 시큐리티’는 “북한 잠수함은 서구 기준에서 보면 뒤떨어진 기술을 지니고 있지만, 전시 특히 연안 지역에서는 상당한 위협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런던에 본부를 둔 ‘제인스 정보그룹’의 북한 군사 전문가 조지프 버뮤데즈는 “천안함이 어뢰의 공격을 받았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북한의 잠수함은 최첨단이 아니며, 재래식 방어체제에 큰 구멍을 낼 수 있는 저가 잠입 무기 사용 등 비대칭 전투에 초점을 맞춰왔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그는 북한 해군이 운용하는 대다수 잠수함과 정보기관의 반잠수정은 어뢰나 기뢰를 운반할 수 있다며 만약 이것이 어뢰에 의한 침몰이라면 고의적인 공격 행위일 것라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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