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사건, 동북아안보에 중대 영향”

한국 정부가 천안함 침몰이 북한의 소행이라고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북한의 핵 포기를 위한 6자회담이 타격을 받는 등 동북아 안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9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미국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조사결과 천안함 침몰은 북한의 소행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한국이 20일 이를 공식 발표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전했다.


이 신문은 또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의 아시아 순방 계획과 최근 북한 어선 및 경비정의 서해 북방한계선(NLL) 침범 사실 등을 전하면서 한국 정부가 이미 남아있는 대북 경협조치의 중단을 논의하는 한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를 통한 대북 추가 제재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