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남북합동 노동절 행사

제117주년 국제노동자절인 1일 경남에서는 남북 노동계가 참가하는 노동절 기념행사가 열린다.

’6.15 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5.1절 남북 노동자 통일대회’ 사흘째인 이날 오후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북한 조선직업총동맹 등 이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단체들은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소속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노동절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단합대회와 남북 연합팀 간 축구경기, 축하 공연의 순서로 열리는 이 대회에서 남북 양측 대표자는 축사를 하고 3개 단체가 공동 채택한 결의문도 발표한다.

또 축하 공연에서는 뉴프라임 오케스트라와 창원시립관현악단의 공연이 진행되고 가수 안치환씨도 노래를 부를 예정이다.

행사가 끝난 뒤 북측 대표단은 숙소인 창원호텔에서 열리는 6.15 공동선언 실천위원회 주최 환송만찬에 참석한다.

아울러 북측 대표단은 이날 오전에 노동운동을 하다 숨진 근로자들이 묻혀 있는 경남 양산시 솥발산을 방문한다.

환송만찬까지 사흘 간의 일정을 모두 소화한 북측 대표단은 2일 오전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하는 평양행 고려항공편을 이용, 귀국길에 오른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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