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깊은 감명?…행동으로 옮겨봐라

▲ 김정일의 승용차(중앙일보 19일 보도)

●북한과 중국은 18일 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 초청으로 중국을 비공식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중국이 고도기술 분야에서 달성한 빛나는 성과들에 대해 참으로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급속히 변모된 남방지역의 발전상과 약동하는 중국의 현실은 우리에게 잊을 수 없는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말해(연합)

– 참으로 깊은 감명이라…말만 말고 행동으로 옮겨봐라

●18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옛 통일민주당 소속 정치인 모임인 민주동지회 신년 하례식에서 김영삼 전 대통령은“한국정부가 유엔 북한인권결의안을 4년째 기권한 것은 참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다.”며 “김정일의 눈치만 보는 비겁한 짓들은 지금 당장 중지돼야 한다”고 현 여권을 직접 겨냥해(서울신문)

– 김정일 눈치보는 게 표 얻는데 유리하다고 보는데요, 뭘…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하면서 독일제 메르세데스-벤츠 방탄차를 타고 다녀 이 차의 성능과 방탄 기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 위원장의 의전 차는 벤츠의 최고급 차인 S클래스의 6세대 모델을 방탄용 리무진으로 개조한 것이다. 이 차는 일반형보다 길이가 1m 이상 길어 뒷좌석에 누울 수 있도록 침대 설비가 달려 있어(중앙일보)

– 그동안 인민들 갈취한 돈이 얼만데…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북한 농업성 장시필 대외협조국장은 작년말 세계식량계획(WFP) 등 국제기구에 대한 북한의 식량지원 중단 요구에 대해 “조선(북) 농업의 주인은 조선사람들이라는 응당한 도리를 주장한 것”이라고 말해(연합)

– 옳은 말씀, 북한의 주인은 김정일 아닌 북 인민들이죠.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18일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 간부들에 대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출석요구서가 발부된 것에 대해 반통일적 망동이라고 비난(연합)

– 팔은 안으로 굽는다?

●대북지원단체인 ‘어린이 의약품지원본부’가 19일 ’2005년 북한여성의 임신 및 출산과 건강에 관한 보고서’를 발간했다. 단체는 보고서에서 (북한 당국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산모들의 빈혈이 1998년 34.7%, 2002년 33.6%, 2004년 34.7%로 나타나 6년 넘게 제자리걸음을 반복하고 있다고 지적(연합)

– 북한 당국의 노력? 이거 진실입니까?

김송아 대학생 인턴기자 ksa@dailynk.com
이현주 대학생 인턴기자 lhj@dailyn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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