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안보리의장국 터키 “대북결의 도출 협력”

일본과 차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순회 의장국인 터키 정부는 안보리 차원의 강력한 대북 제재안 도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일본 외무성이 29일 밝혔다.

외무성에 따르면 나카소네 히로후미(中曾根弘文) 일본 외상은 이날 터키의 아흐메트 다부토글루 총리 외교 정책 자문과 전화 통화를 갖고 대북 결의안이 채택되려면 의장국인 터키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뜻을 전했다.

나카소네 외상은 또 안보리가 ‘효과적인 추가 제재’를 포함한 강력한 대북 결의안을 신속히 채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외무성은 밝혔다.

이에 다부토글루 자문은 터키 정부가 일본은 물론, 다른 안보리 참가국들과도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부토글루 자문은 또 터키 정부 역시 북한의 핵실험 및 미사일 발사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으며, 북한의 행동은 안보리 결의 위반에 해당한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고 외무성은 전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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