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철훈 “남북정상회담 개최”

열린우리당 진철훈 제주지사 후보는 29일 “남북정상회담이 ’세계 평화의 섬’ 제주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김대중 전 대통령 방북시 동행, 회담개최 의사를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직접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진 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소에서 정책발표회에 앞서 이같이 말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평양시간 자매결연을 통해 문화와 관광분야의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3차 정책공약으로 ▲제주맥주 회사 설립 ▲FTA기금에서 감귤산업 2010년까지 3000억원 지원 ▲보육료 지원 확대 및 보육교사 처우개선 ▲제주시 서부지역 여중·고교 설립 ▲’문화의 섬’ 제주 조성 ▲교육복지 투자우선지역 확대 ▲제주관광산업 새 패러다임 실현 ▲제주축산 전략산업 육성 ▲수산업 친환경 기간산업 육성 ▲장애인 복지 확대 ▲추자도 도항선(제주-추자) 취항 ▲우도지역 광역상수도 설치 등 12개 공약을 추가 제시했다.

진 후보는 맥주회사 설립과 관련, “제주맥주를 단계적으로 수출할 경우 1천억원의 매출이 기대된다”며 “농업과 맥주공장, 관광산업의 결합을 통한 복합형 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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