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화해委 `태영호 납북’ 7일 발표

진실ㆍ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는 7일 오후 2시 진실화해위원회 3층 회의실에서 태영호 납북 사건에 대한 진실규명 결정 내용을 발표한다고 6일 밝혔다.

진실화해위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제32차 전원위원회에서 5일 내린 태영호 납북사건에 대한 결정 내용을 발표하고 조사 경과 등을 설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태영호 납북 사건은 1968년 6월 태영호가 어로 북방선 이남에서 어로 작업 중 북한 경비정에게 강제 납북됐다 풀려난 뒤 이듬해 선원들이 반공법 및 수산업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유죄 판결을 받은 사건이다.

태영호 선원과 가족들은 “고의적으로 월북한 혐의로 연행돼 불법 감금과 고문 등 인권침해를 당했고 조작과 허위 사실에 의해 재판받았다”고 주장하며 지난 2월 15일 진실화해위에 진실규명과 명예회복을 신청한 바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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