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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북한 3대 세습 비판 문제’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민 60.0%는 ‘세습 문제에 대해 비판해야 한다’고 답했고, 24.3%는 ‘남북관계를 위해 비판을 자제해야 한다’고 말해 비판여론이 훨씬 높았다.
지지정당별로는 한나라당 지지층의 70.2%가 ‘비판에 찬성’했고, ‘비판 반대’는 14.8%에 불과했다. 민주당 지지층도 53.4%가 비판에 찬성했으며 ‘비판 반대’는 35.1%였다. 반면 민노당 지지층에선 ‘비판 반대’가 55.5%로 높게 나왔고, ‘비판 찬성’은 25.0%로 상대적으로 낮게 나왔다.
이념 성향별로는 보수층에서 찬성 의견이 72.3%로 반대 의견 15.3%보다 57.0%p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중도층도 찬성(63.4%)이 반대(23.5%)보다 높았다. 진보층에서도 예상과 달리 찬성(63.0%)이 반대(27.9%)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40대에서 70.0%가 세습 비판에 대해 찬성해 반대 의견(18.0%)을 크게 앞섰고, 나머지 연령대도 ‘비판 찬성’ 의견이 ‘반대’ 의견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0대 59.1% vs 27.2%, 30대 53.6% vs 33.9%, 50대 이상 58.2% vs 20.3%)
성별로는 남성의 경우 62.7%가 세습 비판에 찬성했고, 반대는 26.5%로 나타났다. 여성도 찬성 의견이 57.5%로 반대 의견 22.2%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전/충청(74.4%)과 서울(63.6%) 지역에서 비판 찬성 의견이 높게 나타났으며 대부부분 타 지역에서도 고르게 찬성 의견이 높게 나타났다.
직업별로는 학생(74.2%)과 자영업(71.5%)에서 찬성 의견이 높게 나타났으며, 다른 직종도 모두 비판 찬성 의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10월 19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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