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인 100인, ‘종북세력 활개 묵과 못해’ 긴급성명








▲자유민주주의의 창 대표인 조영기 고려대 교수 1일 열린 긴급 기자회견서 성명서를 낭독하고 있다.
/사진=이초롱 인턴기자

지식인 100명으로 구성된 ‘자유민주주의의 창’이 1일 프레스센터에서 창립 기자회견을 열고 구속 기소된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이 주도한 RO(Revolutionary Organization) 지하혁명 조직과 관련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전면 부정하는 용납할 수 없는 사건이라고 규탄했다.


자유민주주의 창 대표인 고려대 조영기 교수는 이날 “종북세력이 사이비 민주주의를 내세워 활개 치며 국민들의 눈과 귀를 막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라면서 “이적단체와 반국가단체가 기세등등하게 그 세(勢)를 확장하고 있는데, 자유 민주세력은 이를 묵과할 수 없어 지식인 100인은 긴급성명서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조 교수는 이 의원 사태와 관련 “이들은 대한민국의 발전보다는 망국의 길을 재촉하고 있다”면서 “이들은 의원 신분을 활용해서 중요한 국가안보의 핵심정보를 수집하고, RO를 결성해 중요한 기반시설을 폭파하여 내란선동과 내란음모를 하였다는 보도를 접하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북한이 이들의 행동을 ‘통일애국인사, 진보인사’라고 부추기는 현실에서 이들의 이적성과 반국가성을 엿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 교수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자유민주주의를 구하기 위해 우리는 혼연일체가 되어 이적 및 반국가단체들과 사이비 민주주의자 들에 대항하여 일어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긴급 성명 100인에는 송대성 세종연구소 소장, 김석우 전 통일부 차관, 강규형 명지대 교수, 현진권 한국경제연구원 소장, 김태훈 변호사, 김종석 홍익대 교수, 안찬일 중앙대 교수, 류석춘 연세대 교수, 박상봉 전 통일교육원장 등 100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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