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북·일 무역액 반감…경제제재 영향

지난해 일본의 대북 무역액은 전년도보다 52% 감소한 97억1천892만엔으로 집계됐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28일 재무성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일본의 대북 무역액은 2001년 1천365억엔을 정점으로 계속 감소하고 있다.

지난해 무역액은 1990년대 이후 최저수준으로 이는 지난해 10월 북한의 핵실험에 따른 북한 물품 수입 전면 금지 및 사치품 수출 금지 등의 경제제재 조치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해 북한으로부터의 수입액은 61억1천350만엔이었다. 주요 수입품은 바지락, 송이버섯 등 농산물이었으나 지난해 10월 경제제재 발동 이후 수입액은 전혀 없는 것으로 기록됐다./도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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