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북한 국적으로 미국을 방문한 사람이 283명으로 2009년에 비해 그 수가 5배 정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소리 방송은 19일 미 국토안보부 산하 세관국경 보호국 자료를 인용해 2010년 중 북한 여권을 갖고 미국에 입국한 북한인 수가 283명으로 2009년의 61명에 비해 약 5배가 늘어났다고 전했다.
또 이들 방문자 대부분은 북한 정부 관계자나 그들의 가족이었다고 전했다.
세관국경보호국 자료에 따르면 북한 여권으로 비자를 발급 받아 미국에 입국한 북한인은 2006년 90명, 2007년 54명, 2008년 60명이다.
그러나 이 숫자에 미국에 정착하기 위해 입국한 탈북자들은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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