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남북교역 21억달러 넘어 사상 최대

남북교역이 지난해 개성공단이 정상 가동되면서 21억 달러를 넘어서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관세청이 14일 발표한 남북교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까지 남한에서 북한으로 보낸 반출 금액은 10억 3528만 달러, 북한으로부터의 반입 금액은 10억 9345만 달러로 교역규모는 총 21억 2873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남북교역 통계가 집계된 1997년 이후 가장 많은 액수로 12월분까지 집계되면 23억 달러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남북교역 규모는 2012년 19억 7110만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나, 2013년 북한의 개성공단 봉쇄조치로 교역규모가 11억 3584만 달러로 대폭 줄어들었다. 그러다가 지난해 개성공단의 정상화로 회복세를 나타냈다.


한편 현재 개성공단에는 북측 근로자 약 5만 2000여명이 섬유, 화학, 기계금속, 전기전자, 식품 , 종이목재, 비금속광물 등 124개 업체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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