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겨운 생일놀음, ‘고마해라, 마이 묵었다 아이가…’

●남북한이 함께 출전한 국제 체육행사 때 남한을 방문했던 북한의 미녀응원단 일부가 수용소에 수감된 것으로 16일 알려졌다. 함경남도 단천시 검덕지구의 대흥수용소에서 풀려나 최근 중국으로 탈북한 이명호(가명)씨는 “작년 11월쯤 수용소에 21명의 젊은 여자들이 수감됐다”면서 “당시 현지에서 들은 얘기로는 이들이 남조선에서 보고 들은 것을 일절 발설하지 않는다는 서약을 어겼다는 것”이라고 말해(조선일보)

– 이게 바로 북의 현실입니다.

●미국에 의해 북한의 돈세탁 창구로 지목된 마카오의 방코델타 아시아(BDA) 은행이 북한과의 거래를 중단했으며, 앞으로 북한 당국과 거래를 재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이 은행 자문 로펌(법무법인)을 통해 16일 공식 발표(연합)

– 김정일, 숨 턱턱 막히고 발 동동 구르고…

●”오늘은 생일이니까.. 해피 버스데이 미스터 김정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관방장관이 16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64세를 맞은 김정일(金正日) 북한 국방위원장에게 생일축하 메시지 전해(연합)

– 지겨운 김정일 생일놀음, ‘인자 쫌 고마해라, 마이 묵었다 아이가…’

●정부가 김대중 전 대통령의 4월 하순 방북 뜻을 북측에 전달한 게 지난달이지만 아직 답이 없어. 이해찬 총리는 최근 대북 분야 당국자에게 “북한이 왜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이냐”고 물어본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종석 통일부 장관은 16일 YTN 인터뷰에서 “북측이 대답하는 데 시간이 좀 걸릴 것”이라고(YTN)

– 김정일, 정상회담 대가로 뭘 받을까 머리 굴리겠지…

이현주 기자 lhj@dailyn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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