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기관, 협동농장 영농지원 나서

봄철 농번기를 맞아 성 중앙기관 책임자와 정무원(공무원)들이 농촌에 물적, 인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북한 조선중앙방송이 28일 보도했다.

중앙방송에 따르면 경공업성, 수매양정성, 무역성 관계자들이 황해북도 미루벌에서 농촌지원 활동을 펴고 있으며 노동성은 농기계 부품과 농기구, 영농물자를 곡산군 읍협동농장에 보내고 현지에서 모내기를 도왔다.

이밖에 농업성, 건설건재공업성, 석탄공업성, 출판지도국, 국가계획위원회, 국가품질감독국, 문화지도국 등도 영농물자 지원에 나섰다.

= 북한산 안료 호평 =

대동강색감공장에서 생산한 안료가 북한의 미술.건설부문 관계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가 28일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대동강색감공장은 국산 원료를 이용해 12가지의 선전화(포스터)용, 수채화 교육용, 외장재 색감(안료)을 생산하고 있다.

공장의 양의복(62) 지배인은 “순수한 색감원료를 4~5번 연마한 후 미세하게 분쇄하고 색을 골고루 펴주는 방법으로 색감의 질을 높였다”며 “국산 색감의 생산이 활성화되면서 수입 색감이 서서히 밀려나고 있다”고 말했다.

= 평양 환경미화사업 한창 =

봄철 국토관리 총동원기간(3~4월)을 맞아 평양 시민들이 환경미화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조선신보가 28일 보도했다.

신문은 특히 환경미화 사업으로 대동강변의 모습이 크게 달라졌다며 “평양대극장~옥류교 구간에 수삼, 느티, 은행, 정향을 비롯한 나무를 심고 꽃관목 조성, 돌난간 보수, 색 보도블록 깔기, 도로포장 등이 진행됐다”고 소개했다.

신문은 이어 평양시 인근 산에 2천500만 그루의 밤나무를 심고 주요 도로변에 잎갈나무, 아카시아, 평양단풍(은단풍) 등 산림을 조성했다고 덧붙였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