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언론, ‘성과 없는 회담’ 평가

멕시코,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언론은 22일 제5차 6자회담 2단계 회의가 차기 회의 일정도 구체적으로 잡지 못한 채 종료된 데 대해 뚜렷한 합의나 성과 없는 회담이었다고 평가했다.

멕시코 유력 일간 레포르마 인터넷판은 이날 오전 국제면 주요 기사로 6자회담 종료 소식을 전하며 “구체적 성과가 없는 가운데 차기 회의 일정도 확정시키지 못한 채 끝났다”며 ‘사실상 실패’란 제목을 달았다.

멕시코의 다른 일간지 엘 우니베르살 인터넷판도 6자회담을 주요 뉴스로 신속 보도하면서 “북한 핵 프로그램에 관한 6자회담이 의견의 일치를 보지 못하고 종료됐다”고 전했다.

아르헨티나의 유력 일간 클라린 인터넷판은 5차 6자회담 2단계 회의가 “구체적 성과도 없고 회담 재개 일정도 없이 끝났다”고 보도했다.

이밖에 브라질의 유력 일간 폴랴 데 상파울루, 칠레 유력지 라 테르세라 등을 비롯한 중남미권 언론들도 일제히 6자회담 종료 소식을 신속하게 전했다./멕시코시티=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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