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업체, 개성공단 입주 확정

중국의 천진진희미용실업유한공사가 외국기업으로는 처음으로 개성공단 입주가 확정됐다.

한국토지공사는 “개성공단 1단계 외국인기업용지에 입주 신청한 천진진희미용실업유한공사가 국내에 설립한 현지법인 데싱디바와 27일 개성공단 입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외국 기업이 개성공단 입주를 희망할 경우 국내에 법인이 있어야 하며 토지공사는 이 국내 법인과 입주계약을 맺는다.

천진진희미용실업유한공사는 7월30일 개성공단내 1개필지(6천㎡)에 입주 신청을 한 뒤 국내 법인 설립 등의 절차를 진행해 왔다.

또 다른 1개필지(2천㎡)에 입주 신청을 한 중국의 합판제조회사 린이백천목업유한공사도 계약체결기한인 30일 이전에 계약하기 위해 절차를 준비중이다.

한편 개성공단 1단계사업지에 있는 외국기업용지 6개필지는 지난 6월 분양때 한 업체도 신청하지 않아 지난달말부터 수의계약으로 분양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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