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탈북자 임시수용소 설치하라”

미국 워싱턴 소재 기독교계 한인들이 중심이 된아시아ㆍ태평양인권협회(회장 유천종)는 24일(현지시간) 중국 정부에 탈북자 임시수용소 설치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협회는 이날 “중국 정부가 국제여론을 무시하고 탈북자들을 강제 북송하고 있다”며 “중국은 유엔 인권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탈북자를 난민으로 인정하라”고 요구했다.

협회는 이어 “중국이 탈북자 임시수용소를 설립하지 않는다면 2008년 베이징(北京) 올림픽 개최 반대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협회는 중국 정부의 탈북자 강제 북송에 항의하며, 워싱턴 중국대사관 앞에서 10여 회의 시위를 벌였고 30여 통의 성명서를 중국 당국에 보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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