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EU상의, 평양 국제기술전시회 지원

주한유럽상공회의소(EUCCK)는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열리는 ’제2회 평양 국제 기술·인프라전시회’에 유럽기업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12일 밝혔다.

EUCCK는 이번 평양 전시회가 IT, 통신 및 전자, 운송 물류 및 철도 기술, 제약 기술 등을 선보이는 자리로 유럽 기업들이 북한 기업 환경을 직접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평양 전시회에는 30개 이상의 한국 기업이 참가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EUCCK는 북한 고위급 관람자들을 위해 부스를 설치해 제품 및 서비스를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올해 평양 국제 기술·인프라전시회는 뮌헨 국제무역박람회와 북한의 고려국제전시에 의해 공동 개최되는 행사로 평양에 위치한 ’김일성·김정일화 전시홀’에서 진행된다.

장 자크 그로하 EUCCK 소장은 “2002년에 개최된 제1회 평양 전시회 이후 북한 경제가 점차 자유화됐고 외국 수출 및 투자기업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생겼다”면서 “지금이 바로 미개발된 시장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기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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