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부사령관 24일 이.취임식

스티븐 우드 주한미군 부사령관 겸 미 7공군 사령관이 24일 이임하고 후임으로 제프리 레밍턴 공군 중장이 부임한다고 주한미군이 17일 밝혔다.

현재 하와이 소재 미 태평양 공군사령부의 작전기획국장을 맡고 있는 레밍턴 중장은 1977년 미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한 정통 조종사 출신으로, F-15와 F-16기를 주종으로 4천100여 시간의 비행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유럽에서 미 공군 F-16기 조종사로 복무한 데 이어 미 공군 곡예비행단인 썬더버드 조종사로 활약했으며 미 공군 제 27전투비행단장과 미 합참 아시아 정치군사 담당 부국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1994년 5월부터 1995년 4월까지 1년 간 한국의 군산 미 공군기지에서 80전투비행대대장을 지낸 바 있다. 2002년 4월부터 2004년 6월까지는 일본 가네다 미 공군기지의 18전투비행단장을 지냈다.

레밍턴 중장은 미 7공군사령관, 한미연합사 공군구성군 사령관, 유엔사 부사령관 등을 함께 맡는다.

2006년 11월 6일 부임한 우드 부사령관은 현재 183시간의 전투비행 시간을 포함, 총 3천400시간의 비행기록을 보유한 F-16 전투기 조종사 출신으로 2009년 1월 1일부로 33년간의 미 공군 생활을 마치고 전역하게 된다.

우드 부사령관과 레밍턴 중장은 24일 오산 공군기지에서 이.취임식을 가지며, 이에 앞서 정부는 18일 우드 부사령관에게 보국훈장 국선장을 수여할 예정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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