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北대사관, 중국해방군 간부 초청 연회

중국주재 북한대사관이 인민군 창건 75돌(4.25)에 즈음해 지난 23일 중국 인민해방군 간부들을 초청한 가운데 연회와 사진전시회를 가졌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5일 밝혔다.

중앙통신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류영즈(劉永治) 해방군 총정치부 부주임을 비롯해 총정치부, 군사과학원, 해군정치부, 국방대학 일꾼(간부)과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 외교부 등 관계부문 일꾼들이 초대됐다.

류영즈 부주임은 연회에서 “중조(중북) 두 나라 군대는 중조 친선협조 관계를 공고.발전시키는데 크게 이바지했으며 서로의 신뢰와 친선을 두터이 해왔다”며 “두 나라, 두 군대들 사이의 전통적인 친선과 협조관계가 반드시 끊임없이 발전하리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조선(북한) 인민군은 김정일 동지의 영도 밑에 수령과 당의 군건설 사상을 적극 관철하고 전투력을 끊임없이 높임으로써 조선의 사회주의혁명과 건설을 수호하고 조국통일을 실현하는 주력군, 기둥으로 성장하였다”고 말했다.

한편 사진전시회장에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한 사진과 군부대를 시찰한 사진, 북한군의 위력을 보여주는 사진이 전시됐다고 중앙통신은 전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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