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加대사관 장벽 설치키로

주중 캐나다 대사관이 대사관에 새 장벽을 설치하는데 중국 정부와 합의한 후 탈북자들이 한국을 향해 떠날 수 있었다고 일간 글로브 앤 메일이 23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이달중 40명의 탈북자들이 몇차례 나눠 대사관을 떠났으며 22일 마지막으로 4명이 출발했다.

중국 당국이 이들의 출국을 허용한 것은 캐나다 대사관이 대규모 탈북자 진입을 저지하기 위한 새 장벽 설치에 합의한 데 이은 것이다.

캐나다 외무성 대변인은 “주중 대사관이 큰 규모의 탈북자를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이 없기 때문에 추가 장벽 설치가 필요했다”고 밝혔다.

캐나다 대사관은 지난 9월 44명의 탈북자 진입 후 중국정부의 지속적인 추가 장벽 설치 요구를 거부했으나 이번에 새로운 타협안에 합의했다./토론토=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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