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네바 北대표부, “아까운 분이 잘못됐다”

지병인 신장병으로 장기간 고생해왔던 백남순 북한 외무상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3일 오전(현지 시간) 전해지자 주제네바 북한 대표부측은 그의 죽음을 안타까워 하며 애도했다

북한 대표부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우리도 금방 CNN 뉴스를 듣고 소식을 알게 됐다”며 “서로들 ‘아까운 분이 잘못됐다’는 이야기를 나누던 참이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백 외무상은 외교 사업 뿐아니라, 적십자 사업 등 통일 사업에서도 큰 일을 많이 한 분”이라며 “그 몸으로 그 만큼 지탱한 것을 보면 의지도 대단한 분”이라며 백 외무상의 사망을 안타까워 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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