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대사관 “조총련계 박용씨 입국허락”

한국 정부가 오는 14일부터 광주에서 열리는 ’6.15 민족통일 대축전’에 참석할 계획으로 알려진 재일 조총련계 인사인 박용(朴勇)씨에게 입국을 허락했다고 주일 한국대사관 관계자가 13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입국시 관계법령에 따라 ’처리’하겠다는 조건 아래 박씨에게 3개월 짜리 ’여행증명서’를 발급키로 결정하고 이미 조총련에 이러한 사실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이날 오후 1시 55분 한국발 항공기를 예약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날 오전 현재 여행증명서를 찾아가지 않아 입국 여부는 불투명하다.

박씨는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해외공동사무국 부사무총장이며 ’6.15 공동선언실천 일본지역위원회’ 사무국장 자격으로 이번 대축전에 참석하려던 것으로 전해졌다./도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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