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외신, 對北 전력공급 발표 긴급 보도

세계 주요 통신사들은 12일 한국의 대북 전기공급 발표를 주요 기사로 앞다퉈 보도했다.

AFP 통신은 이날 북한이 핵무기 개발 계획을 포기하면 휴전선을 관통하는 송전선을 통해 유휴 전기를 북한에 공급하겠다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 발표를 긴급 기사로 전했다.

AP 통신도 한국이 북한의 핵무기 폐기 회담 복귀를 유도하기 위해 에너지 공급을 제안했다고 타전했으며, 로이터 통신은 긴급기사로 대북 전기공급 제안을 전하면서 이는 앞서 중단된 국제 컨소시엄의 대북 경수로 건설 지원 사업을 대체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경제전문 블룸버그 통신도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핵개발 계획을 포기하는 조건으로 북한의 만성적 전력난 완화를 위한 대북 전력 공급을 제안했다고 전했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