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북 이란대사 “北과 반미전선서 공동투쟁”

잘랄렛딘 나미니 미안지 북한주재 이란대사는 18일 북한과 이란이 반미반제 전선에서 공동으로 투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황해남도 신천군에 있는 북-이란친선새날농장에서 농촌지원활동을 갖고 현지 농민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이란과 조선(북)은 반제반미 전선에서 공동의 목적을 가지고 함께 투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안지 대사는 “이란과 조선 사이의 친선관계는 날로 발전하고 있다”며 “농장이 올해 농업생산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란 대사관 관계자들은 이날 농장에서 옥수수밭 김매기를 마치고 현지 유치원 어린이들의 공연을 지켜본 뒤 지원물자를 전달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