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북 中대사, 김영춘과 회동

北언론엔 두달 넘게 김영춘 이름 안 나와
북한 주재 류샤오밍(劉曉明) 중국 대사가 이임 인사차 김영춘 인민무력부장을 만났다고 중국 관영 국제방송이 4일 보도했다.


서울에서 수신된 이 방송은 류 대사가 지난 2일 김영일 총리,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과 함께 “조선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인민무력부 김영춘 부장”을 만났다고 전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일 류 대사가 김 총리와 양 부위원장을 만난 소식을 전했으나 김영춘 부장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북한 군의 ‘최고위 실세’로 꼽히는 김 부장은 작년 11월29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군부대 산하 목장 시찰 때 동행한 이후 2개월 넘게 북한 언론에 나오지 않고 있다.


그는 망막 질환 등 심한 당뇨병 합병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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