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 시리아 대사, 북한과 핵협력설 부인

시리아와 북한간의 핵협력설은 아무도 더 이상 거론하지 않는 과대 선전에 불과하다고 미국 주재 시리아 대사가 17일 밝혔다.

이마드 무스타파 주미 시리아 대사는 이날 우드로 윌슨센터에서 열린 `미-시리아관계’ 토론회에서 시리아와 북한간 핵협력설은 “미국 언론의 과대 선전”이라고 언급하면서 “이스라엘 정부나 미국 정부 조차도 시리아와 북한간의 핵연계 또는 협력 의혹을 거론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말했다.

무스타파 대사는 또 몇 주 전 극비리에 열린 비공개 청문회에서도 “미국 정부 핵심 관리들은 시리아의 핵프로젝트는 없으며, 시리아와 북한간 핵협력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해야만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북한과 시리아는 “정상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북-시리아 관계는 미-시리아 관계와는 무관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북미 관계가 어느 정도 진전되고 있음을 평가한뒤, 북한과 미국이 상호 선린관계를 유지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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